오픈위키

카카오워크가 출시되고 가장 핫한 키워드는 안 읽은 멤버입니다.

읽음기능(수신확인)이 업무용 메신저 세계에서 사실 새로운 기능은 아닙니다.
기존 업무용 메신저에서는 수신확인 기능이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비교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상은 슬랙, 잔디, 카카오워크 입니다. 

요약

슬랙, 잔디, 카카오워크 모두 수신확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카카오워크만 수신확인 기능 ON/OFF 불가합니다.

상세비교

1. 슬랙

슬랙은 유료버전(Plus 또는 Enterpirse)에서 View message activity로 수신확인 가능합니다.

50명 이상 참여한 방에서 이 기능은 동작됩니다.

나머지 업무용 메신저와 다른 점은 개별 사용자 단위 메시지를 읽음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국 감성 인지..) 전체 통계 측면의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Admin 메뉴의 Message Activity 설정을 통해 수신확인 기능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2. 잔디

잔디는 수신확인 관련해서 3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로 Admin 메뉴에서 모든 메시지 확인하기설정된 경우입니다.

'읽음 N'으로 수신확인 가능합니다.

읽음 링크를 클릭하여, 수신 확인/미확인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Admin 메뉴에서 미사용을 설정할 경우입니다.

카카오톡처럼 표현됩니다.

아직 읽지 않은 사용자의 토탈 숫자가 노출됩니다. (눈치게임 가능)

마지막으로 Admin 메뉴에서 내가 작성한 메시지만 확인하기가 설정된 경우입니다.

다른 사용자가 작성한 메시지의 읽음 링크를 클릭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작성한 메시지만 수신확인/미확인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카카오워크

메시지 옆의 >를 클릭하면 수신확인 가능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아직 카카오워크에는 수신확인 ON/OFF 기능은 없습니다.

아마도 카카오워크 정식 출시에 맞춰 슬랙과 잔디처럼 기능 추가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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